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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8 : 민음사북클럽 가입할까말까
푸릇푸
2025. 3. 18. 16:04
작년까지도 관심있게 보던 민음사북클럽...근데 내가 과연 그만큼 책을 읽긴할까?가 최대 관건이어서 가입하지 않았더랬다.
그리고 돌아온 25년 민음사북클럽 오픈
일정은 얼리버드와 정규로 나뉘는 것 같더라. 얼리버드는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 같아서 나는 가입하게 된다면 정규일정을 까먹지 말고 챙겨야하는 입장.
정규오픈 기간은 4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
민음사 홈페이지 오픈 예정이라고.
가입혜택이 책 6권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 거던데. 물론 아무거나 전부 선택할 수는 없고, 선택지가 따로 있는 것 같아. 찬찬히 찾아보기로. 카테고리를 나눠서 3권씩 선택할 수 있던 것 같은데. 아마 세계문학전집 중에 3권, 뭐 이랬던 것 같다. 얼리버드 얼리면 어떤 구성품이 열리는지 구경도 가능하겠지. 그때 구경해보고 4월에 가입할말 정해야지
곧 독서모임 1회차 모임이 있는 날인데, 지정된 책의 150페이지 정도 읽어가는 것이 숙제임. 그러나? 아직 100페이지 밖에 읽지 못한 사람 저요저요.
오늘은 플루트수업이 있어서 저녁이 바쁜데 읽을 수 있겟지? 어제도 아잇 안읽힌다...하고 누워버렸단 말여
발간된지 오래된 책이라 최신 개정판이긴 해도 구시대적 유물같은 단어와 문장의 나열이 종종 발견되어서 괴롭다.
+25.03.21 민음사 인스타 게시글을 캡처해서 추가해둔다. 북클럽가입을 하는 방향으로 점점 마음이 기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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