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바다, 사진
기간: 1박 2일








첫째날
해변독서를 목적으로. 이날 세차도 2시간했지.
오후부터는 계속 비가와서 해변독서는 못하고 카라반 앞에서 캠핑의자 펼쳐서 커피마시며 잠깐 독서 흉내만 냈음.
둘째날
남은 음식 야무지게 해치우고 체크아웃을 하다. 모닝커피 다 못마셔서 텀블러에 넣어서 해변독서(진짜임)할때 마셨다.
책은 끝에 10페이지정도를 남기고 바닷바람이 넘추워서 주차장으로 피신.
좀 늦장부리다가 해산함.
1시에 사진관 예약을 해둬서 바로 이동하다.
8명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아쉽지만 7명이서 사진을 찍다. 어린이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네요.
보정과 인화를 기다리며 스틸룸에서 식사.
밥먹으며 모임의 첫이야기와 사진과 과거 사진들을 파묘하다. 아냐 넣어둬...꺼내지말어봐.
다들 넘 앳되고 풋풋했네...과거회상에 젖어있다 열심히 먹다.
사진 예쁘게 잘나왔어. 어디에 넣어두지요? 고민해보기로.
월정제과 손님 정말 많았지. 어린이는 집중력이 결국 깨져서 먼저 귀가하기로함. 안녕안녕 조심히가.
그리고 이왕 과반수가 모인김에 내년 상반기 모임 장소와 날짜를 정하다.
내년에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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