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책방 김하나 작가님 북토크

















잠만 자려고 잡았던 숙소의 위생상태가 넘 으악이라서...짐만 내려두고 바로 이터널저니에 갔다. 7시40분쯤 도착했던듯.
북토크 자리 깔아두는지 모르고 서점 구경하는데 정신팔려서 둘째줄에 앉았는데 하필..ㅠ 남성분 바로 뒷자리라 하나 작가님 얼굴이 보이지 않아ㅠㅠㅠ럴수가 계속 옴싹달싹하며 작가님 보려고 애썼네. 제 뒤와 옆의 분들 굉장한 민폐였을듯. 죄송함다...😥
고전읽기를 끊임없이 영업하셨는데 그것이 영업인지모르고 홀린듯 듣게되는 매직. 과연 세계최고 책팔이 영업솜씨가 훌륭합니다.
싸인받으며 톡토로 덕밍아웃을 했고요. 톡토로 이름없다고 말씀드리니 닉네임 없어도 사연은 언제든 보내주라고...
들고온 귀신들의 땅 완독할랬지만.
그렇지만 넘 졸리와...2시쯤 숙소로 돌아갔고요. 못잤습니다. 온몸이 넘 찝찝한 기분이라(씻고 누웠음에도!) 이럴거면 모닝수영하고 귀가하자 싶은거여. 실은 커피마시고싶었는데 죄다 10시 오픈이라 포기함.
아침수영하고 5시간만에 다시 빡빡 씻고 귀가함.
깊은 잠을 아예못자서...많이 피곤했나보더라구? 저녁 7시엨ㅋㅋㅋ누웠는데 그대로 자버리고 담날 8시에 기상했읍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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