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7 25-05 전주 : 전주국제영화제를 가다 2박 3일 전주를 다녀왔고작년에는 그래도 4편은 봤는데.올해는 3편밖에 못보다니...분하다.근데 훨씬더 전주를 재밌게 구경하고 왔다.역시 영화제기간에 영화는 한편만보고 놀러다니는게 제일 좋은게 아닐까? 첫째날 계엄령의 기억...원제는 아임스틸히어.왜 굳이 저렇게 바꿨을까. 근데 어떤 뉘앙스인지는 알겠어. 하지만? 최선은 아니었다고 생각해. 바, 차가운새벽을 도전했으나. 내 앞번호에서 입장마감되어 실패.전주 여행기간동안 차새벽 입장못한거 처음이야. 분하다.대신 친구와 게강정을 먹고 모주를 마시고 야시장에서 또 먹을거리 하나를 더 사서 숙소로 복귀아쉬우니까 와인도 편의점에서 하나 샀다.그리고 또 깊어지는 대화...역시 3시인가 4시쯤 잔 것 같다.목아플만했네. 둘째날 일찌감치 삼성문화회관 근처로 와서 점심.. 2025. 5. 20. 25-04 톡토로투게더 3주년 공개방송 3주년 톡토로투게더를 다녀왔다.마지막 공개방송이라고하여 기를 쓰고 잡았다고 하네요.2주년에 이어 3주년에도 오다니 감회가 남다르다. 체크인 공개방송 회차가 지날수록 수용인원이 많아지고, 이벤트도 많아진다.2회차때는 우당탕탕 맛이 아직 남아있었는데 이제 이벤트 전문가가 다 되셨어황선우작가님의 플루트 핫데뷔그리고 잘 안틀리는 우쿨렐레 연주자의 실수 데뷔그것마져 라이브감 느껴져서 좋았어. 너무 완벽하면 거리감느껴지니까 좋아요 귀엽고 신선해 최고야 아침에 운동도 다하고 좀 정신없는 상태로 상경한터라 엄청 피곤한 것이다.그래서 게스트하우스 예약한거 좀...후회함.재개발지역이라 26년인가에는 없어진다고 해.주말토리(구: 주말랭이) 뉴스레터에서 발견한 뒤로 한번 가봐야지~하던 장소여서 생각없이 잡았는데이렇게 피곤한 .. 2025. 5. 20. 25-04 콜드플레이 7년? 아니 8년만의 콜드플레이다.그동안 노래도 제대로 안듣고 살아서 이번기회에 열심히 들었다.그렇지만? 듣는다고 외워지는 것은 아니야첫째날 고양 도착!숙소 체크인은 둘째날을 함께(하지만 따로) 보기로한 일행에게 부탁하고일단 밥을 먹다. 오늘의 첫끼. 그리고 첫카페인! 살 것 같군. 인파가 엄청나다. 지하철 입구에서부터 행렬이 이어지다.교통정리해주는 경찰들과 인력들이 많았다. 그래서 좀 안심이 되다.첫째날은 특히나 스탠딩이라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입장 전에 화장실도 먹을 것도 MD 티셔츠도 야무지게 샀다.잔디밭에서 대기를 하는데, 대기줄이 이상해...팻말은 있고, 구역을 나누는 라인은 없다. 사람들이 제각각 알아서 줄을 서고 있는 모습.당황스럽지만...우리는 4시반쯤 들어온 상황이라 사람이 아주 많고... 2025. 5. 20. 25-05 파주 : 2025년 상반기 민음사 패밀리데이📚 첫 북클럽 가입그리고 첫 오프라인 행사 참여덤으로 숙박스테이 이벤트 당첨으로 지지향에서 1박을 했다. 민음사 도착 첫차는 아니지만 어쨌든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였다.11시반 입장을 위해서 열심히 이동하여 11시 15분쯤 도착!아기밤비가 열심히 번호표 받지 않은 사람은 여기에 오시라 안내 중이었다.나는 숙박스테이 이벤트 안에 입장선예매도 포함되어 있어서 네이버 예약을 따로 하지 않아서 당첨안내 문자를 보여줬다.아기밤비는 안내하러 떠나고 민음사 직원께서 확인을 도와줬는데 뭔지 처음보는 얼굴이다.마침 옆에 있던 다른 직원의 설명을 듣고 돌아온 그가 내게 번호표를 줬다.우여곡절끝에 받은 번호는 110번!우와 내 앞에 109명이 있구나. 근데 나중에 보니까 내 뒤로도 앞번호만큼이나 있어서 .. 2025. 5. 20. 25-05-20 : 초록의 계절...인데 하츄핑 핑크핑크 하츄핑을 만끽하고 왔다네 왔다네 그랬다네아기들 정말 많았고 하츄핑 진짜 귀여워...하츄핑에 대해 모르고 가면 좀 그럴까봐 넷플에서 영화를 보고 갔는데, 저거 어떻게 연출하려나; 했던 부분이 무쟈게 멋지게 뮤지컬로 변신해서 최고최고 연발함 어린이 동반 가족들밖에 없어서 정중앙에 앉은 커다란 친구들이 너무 튀어버림.커튼콜 전에 공연장 돌아다니며 팬서비스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다 인사받아서 송구스러웠지만? 재밌었다. 짱이다. 최고야 어른의 맛👍어린이들 하츄핑한테 가고싶어서 난리난거 너무 귀여움하지만? 연극이 끝나고 난뒤의 하츄핑은 어른의 무게를 느끼는 얼굴으로 객석을 돌아다니셨지...많이 피곤한가부다 아이고;마리역할 배우 진짜 너무 개구지고 귀여워.어린이 친구들 안녕~아잇 큰 친구들도 안녕~안녕안녕!.. 2025. 5. 20. 25-05-02 : 5월이라니 거짓말 노동절을 맞아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다.거실 창문 반쪽에 선팅필름을 붙이는 짓을 하고 있자니 기력이 다 빠져버린 것이야.그래도 일을 벌였으니 해결해야한다. 원래는 창문 앞에 책장 3개를 붙여놨었는데 필름을 붙여야해서 하나를 잠깐 정리했다.하고보니 대대적으로 거실 가구 옮기기가 시작되는대.김치냉장고 위치도 마음에 안들었는데 잘됐다 주방쪽으로 옮기고, 책장은 벽쪽으로 옮기고.책장을 옮기느라 빼뒀던 책도 이번기회에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자.정리하고 보니 생각보다 책장이 널널해졌다. 아마 민음사패밀리데이 적립금목적으로 서른여권을 빼놔서 그런 것이겠지만.아침운동과 영화와 수영을 과감히 재끼고! 버던트(https://naver.me/513NuI3D)라고 하는 대형카페로 놀러나갔다. 사람이 정말 많았고요.입구가 상당히 멋.. 2025. 5. 2.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