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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 양양 : 주말토리 경험상점, 양양올인원바캉스 DAY 1 📍양양째복 / 욜스테이샵 제주도에 이어 신청한 두번째 경험상점.사실대로 말하자면, 12월의 제주여행은 만족스럽지 못했었다.호텔측에서 잘 대처해줬었지만 온수가 나오지 않아서 고생했고,온돌이 아닌 히터로만 난방을 해서 2층만 따뜻한 탓에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했던 1층은 기온이 16도라 사용할 수 없었거든.(그냥 돈주고 엑스트라베드 추가한 사람됨)그럼에도! 이번에도!경험상점 홍보 페이지에 혹해서 친구들을 영업하여 일정을 맞췄다. 첫차를 타고 아침 일찍 강릉에 도착.예전에는 내 차를 끌고와서 렌트카가 이렇게 비싼지 몰랐지...제주도 정도이려나? 생각했는데 거의 1.5~2배 정도 비싸다.강릉역 안에서도 렌트카 업체들이 여럿 있지만, 나는 미리 예약을 해뒀던 터라 안내문자를 따라 주차장으로 가서 픽업했.. 2025. 7. 8.
2025-06 방콕 DAY 1 📍21:35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 인드라이브 앱이 가장 택시가 빨리 잡히기도 했지만, 저렴해서 너로 정했다! 다만 현금으로만 지불 해야함. 현금 환전해가십쇼.공항에서 첫번째 숙소까지는 차로 30분 거리(유료도로X). 요금은 226바트.사실 클룩에서 미리 픽업드라이브를 예약해둘까 엄청 고민했는데, 택시잡는게 훨씬 싸다고해서 예약 안했거든.확실히...했으면 좀 후회했을 듯. 진짜 싸다. 다만, 나는 방콕 시내에 첫날 숙소를 잡아둔게 아니어서 저렴한 것도 있는 것 같다.많은 후기를 참고하여 4층에서 택시를 불렀다. 기사가 확정되면 내가 있는 입구를 알려주면 서로 덜 헤맨다. 📍 22:30 뷰플레이스 호텔 앤 레지던스(Viewplace Hotel & Residence) 체크인 아고다에서 예.. 2025. 7. 8.
25-06-04 : The new day 맞이 민병철유폰 25년이 밝았다.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오. 드디어 진짜 25년을 맞이한 기분이 든다.그래서 매년 미루고 미루기만하던 영어공부를 진짜 해보려고 민병철 유폰을 방금 결제하고 오는 길이다.뉴스레터를 몇개 받아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까탈로그라는 디에디트에서 발행하는 것이다. 요즘 유행이 뭔지 비덕후들은 대체 어떤 생활을 영위하는지 궁금해서 받아보고 있었는데, 지난주 뉴스레터 내 광고가 민병철 유폰이었다.해당 링크를 통해 가입 후, 무료 수업을 들으면 5만원 할인 쿠폰을 준단다.당시에는 친구추천 링크를 검색해서 받아도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했다.그래서 일단 기억해 뒀다가, 어제 마침 대선이라 쉬니까 낮에 무료 수업을 진행했다.20분동안 랜덤하게 배정된 외국인 강사와 전화로 수업을 한다.교재는 민병철 유폰 .. 2025. 6. 4.
25-05-29 : 오늘부터 사전투표시작 5/29(목)~5/30(금)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재외국민투표율 보셨는가. 80%를 육박하던데 국내거주자들이여 투표를 하자.해외거주 한국인들은 주를 건너 나라를 건너 아주 고생스럽게 이동해야 투표가 가능하다고. 우리는 문밖을 나서서 걸어서 충분히 투표하러 갈 수 있잖아.이제 점점 더워지니까 12월 3일 추웠던 밤을 잊고 있는 것 같아서 분하다.어제 밤부터 이를 박박 갈며 오전6시에 투표소 열리기만해 아주 바로 갈거야!! 다짐했다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는거 정말 힘들어하는데 오늘? 아주 번쩍 눈을 뜨고 바로 달려감. 사전투표는 관내, 관외 거주자 둘다 투표가능한 기간이니 내 주소지가 타지라면 반드시 사전투표기간에 투표를 해야한다.본투표는 6월 3일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2025. 5. 29.
25-05-28 : 여행준비 항공권이 무쟈게 싸잖아!! 하고 2월쯤 예약했던 일정이 한달앞으로 다가왔다. 영영 오지 않을 것같더니.그래요...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2월에 예약할때만해도 난 대선까지 끝나고 대충 매듭이라도 지어질줄 알았지.내가 너무 큰 기대를 했네..그랬다.아무튼 그리하여 서터레스 받을 때 도피용으로 여행일정을 짜는 편이라. 대략적인 타임테이블은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결제나 예약을 마무리하는 중.나중에 기억을 복귀하기 귀찮을 것 같으니까 미리미리 지금 어떤 시점인지 메모겸 정리겸 적어본다.1. 숙소항공권 결제한 달에 숙소도 정한 것 같다. 한 2주정도 고민하다가 아고다로 예약걸었다.일정은 4박 5일인데, 그중 첫날은 한밤중에 도착하기 때문에 아주 저렴한 숙소를 잡았다.둘째날은 배낭여행객(은아니지만)의 성지로 잡.. 2025. 5. 28.
25-05 전주 : 전주국제영화제를 가다 2박 3일 전주를 다녀왔고작년에는 그래도 4편은 봤는데.올해는 3편밖에 못보다니...분하다.근데 훨씬더 전주를 재밌게 구경하고 왔다.역시 영화제기간에 영화는 한편만보고 놀러다니는게 제일 좋은게 아닐까? 첫째날 계엄령의 기억...원제는 아임스틸히어.왜 굳이 저렇게 바꿨을까. 근데 어떤 뉘앙스인지는 알겠어. 하지만? 최선은 아니었다고 생각해. 바, 차가운새벽을 도전했으나. 내 앞번호에서 입장마감되어 실패.전주 여행기간동안 차새벽 입장못한거 처음이야. 분하다.대신 친구와 게강정을 먹고 모주를 마시고 야시장에서 또 먹을거리 하나를 더 사서 숙소로 복귀아쉬우니까 와인도 편의점에서 하나 샀다.그리고 또 깊어지는 대화...역시 3시인가 4시쯤 잔 것 같다.목아플만했네. 둘째날 일찌감치 삼성문화회관 근처로 와서 점심..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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