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 25-04-03 : 요약 두근. 내일이다. 제발🥺🙏 그간의 일을 요약해보자면,이번여름부터 대단히 덥다기에 썬팅지를 붙이다. 해보니까 할만해서 남은 창문들도 다 붙이기로 결심하다. 그래서 오늘 추가구매ㄱㄱ 회식을 하다. 이직전의 회사는 술을 권유하는 편이라(말이 권유지요?) 회식마다 일있다고 도망가고ㅠ 어쩌다 잡히면 갖은 애를 써서 탈출했었는데. 현회사는 다행히 마실 사람만 마시자여서 난 에이드랑 아이스크림을 조졌다. 넘 많이 먹었는지 얼굴에 뾰루지 잔뜩 올라옴...🤦♀️ 벚꽃이 만개했다. 4월의 꽃말은 벚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아. 낮의 거리는 인파와 차로 가득인데 밤의 돌담길은 한산해서 천천히 잘 구경했다네요. 헬스가는 시간을 아침으로 바꿨다. 오늘로 3일째. 작심삼일 넘겨보자고. 퇴근 후에 스케.. 2025. 4. 3. 25-03-28 : 속았수다 하나머니 앱에 들어갔는데 KTX최대 10%할인! 이런 배너가 떠있는 것이다.오..나 기차 탈 일 있는데 잘됐다. 이미 예약했지만? 그건 취소하면 되니까. 그래서 들어가봤는데..결론:속았다 물론 완전 거짓부렁은 아녔다.카카오T를 잘 쓰는 사람들이라면 이용권만큼 가격이 빠지니까 사실 득이지. 공짜로 이용권을 얻었다고 해야할까.하지만? 나는 카카오T를 아예 안쓰는 사람으로, 앱도 안깔려있다. 나에게는 코레일에서 예약하는게 차라리 낫다는 소리다. 거긴 그래도 내가 기존에 적립한 코레일적립금이라도 쓸 수 있으니까.물론 보면 적립예정금액이라고하여 적립금이 꽤 쌓인다.다만, 저 어플에서 예약해야만 쓸 수 있는 적립금이라 계륵입니다...나는 기차를 자주타는 사람도 아녀서 1년안에 저 적립금 쏠랑 날릴걸.할인금액도 보니.. 2025. 3. 28. 25-03-27 : 정신이아프다, 그래서? 의뢰서를 받았다.그리고 다음날 바로 의뢰서를 첨부해서 복지로(https://www.bokjiro.go.kr/)에 신청했다. 신청한 시간은 아침 8시쯤? 문자온거 보니까 8시26분이군요. 그리고 주민센터 직원이 출근하자마자 바로 신청접수를 봤나보다. 바로 문자가 왔다.한창 일하고 있는데? 또다시 문자가 왔다. 승인완료.신청부터 승인까지 약 1시간정도 걸렸군요. 원래 이렇게 빠른가? 지역차가 있으리라..작년에 신청한 것과 동일하게 "나"형으로 접수했다.소득에 따라 본인 부담률이 다른데, 첨부파일로 온 이미지파일을 클릭하니 정부지원금 총액이 나온다. 그것으로 내가 1회당 얼마를 내야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정부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을 합산해서 8회 총액은 ("나"형의 경우)56만원이다.정부지원금이 만약 504,0.. 2025. 3. 27. 25-03-26 : 정신이아프다 작년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신청해서 상담을 받았었다. 이래저래 작년에 버거운 것이 많아서 상담을 받으며 내 정병의 기원을 찾아들어가는 작업을 했더랬다. 병원이 아니라 상담소이었기때문에 약물치료는 없었고, 몇가지 테스트와 대화를 통해 좀 진정되는 듯 하였으나.작년 12월부터 꾹꾹 눌러 참고 있던 불안증이 다시 폭발한 것이다. 루틴을 지키며 살다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스스로를 다독여보며 좀 강박적으로 지낸 것도 있지만. 어...강박적으로 지낸게 맞나보다. 그게 리바운드된것 같다.아무튼 작년에 다녔던 상담소를 다시 방문하려고하니 올해는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이라고 하여 나이제한이 풀리는 대신 증빙서류가 생겼더구먼. 귀찮아서 그냥 갈까 싶다가도? 내가...이거라도 타먹어야 덜 분하겠는거지. 분노는 나의 힘. 아.. 2025. 3. 26. 25-03-25 : 캡슐재활용백을 보낼때가 되었다 일리 캡슐커피 머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캡슐의 호환성때문에 호시탐탐 네스프레소 머신 데려올 생각을 하고 있던 작년 10월. 네쇼페에서 개큰 할인을 하기에 데려웠다. 마침 지금도 네쇼페 중인 것 같던데? 아무튼. 10월부터 현재까지 매일은 아녀도 주말동안은 쉼없이 마셨는데, 덕분에 캡슐이 재활용백에 거의 가득 찼다.이걸 어떻게 수거신청을 해야한담? 처음이니까 일단 공홈에 들어가보니, 재활용백 수거와 신청은 캡슐커피를 주문할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공홈에서는 캡슐커피 50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럴수가.그래서 네스프레소 부띠끄에 재활용백을 직접 가져다 주는 방법도 생각해봤는데, 굳이 굳이 찾아가야하는 지점이라서 너무 귀찮고...이 두툼한 걸 들고 그 거기를 갈 생각하니 또(생략)아무튼 어떻게 하나 고민.. 2025. 3. 25. 25-03-24 : 북클럽 웰컴도서 뭐하지 세계문학전집677권 중 3권 선택오늘의 젊은 작가세계시인선쏜살문고한편 민음북클럽 에디션7권 중 3권 선택 정리한 바로는 이런 것 같던데. 600권 넘는 책중에 3권? 선택지가 너무 많은 걸그래서 마음을 이끄는 문장으로 고르는 나의 북클럽 웰컴도서(https://minumsa.com/event/39765/)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다.3개의 문장을 선택할 수 있는데, 고르고나면 어떤 도서의 문장인지 결과를 보여준다.결과로 나온 도서를 전부다 선택할 생각은 없고, 한권정도 추천을 받아볼까~하는 마음으로 해봤다.마침 내 마음에 드는 시집이 하나 떠서 3권 중 1권은 김수영 작가의 [꽃잎]을 선택하기로 결심하다.나머지 2권은 [색, 계]와 [스노볼 드라이브]를 염두에 두고 있다.막상 신청할 때는 마음이 바뀔지도 .. 2025. 3. 24.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