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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9 : 오늘부터 사전투표시작 5/29(목)~5/30(금)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재외국민투표율 보셨는가. 80%를 육박하던데 국내거주자들이여 투표를 하자.해외거주 한국인들은 주를 건너 나라를 건너 아주 고생스럽게 이동해야 투표가 가능하다고. 우리는 문밖을 나서서 걸어서 충분히 투표하러 갈 수 있잖아.이제 점점 더워지니까 12월 3일 추웠던 밤을 잊고 있는 것 같아서 분하다.어제 밤부터 이를 박박 갈며 오전6시에 투표소 열리기만해 아주 바로 갈거야!! 다짐했다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는거 정말 힘들어하는데 오늘? 아주 번쩍 눈을 뜨고 바로 달려감. 사전투표는 관내, 관외 거주자 둘다 투표가능한 기간이니 내 주소지가 타지라면 반드시 사전투표기간에 투표를 해야한다.본투표는 6월 3일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2025. 5. 29.
25-05-28 : 여행준비 항공권이 무쟈게 싸잖아!! 하고 2월쯤 예약했던 일정이 한달앞으로 다가왔다. 영영 오지 않을 것같더니.그래요...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2월에 예약할때만해도 난 대선까지 끝나고 대충 매듭이라도 지어질줄 알았지.내가 너무 큰 기대를 했네..그랬다.아무튼 그리하여 서터레스 받을 때 도피용으로 여행일정을 짜는 편이라. 대략적인 타임테이블은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결제나 예약을 마무리하는 중.나중에 기억을 복귀하기 귀찮을 것 같으니까 미리미리 지금 어떤 시점인지 메모겸 정리겸 적어본다.1. 숙소항공권 결제한 달에 숙소도 정한 것 같다. 한 2주정도 고민하다가 아고다로 예약걸었다.일정은 4박 5일인데, 그중 첫날은 한밤중에 도착하기 때문에 아주 저렴한 숙소를 잡았다.둘째날은 배낭여행객(은아니지만)의 성지로 잡.. 2025. 5. 28.
25-05 전주 : 전주국제영화제를 가다 2박 3일 전주를 다녀왔고작년에는 그래도 4편은 봤는데.올해는 3편밖에 못보다니...분하다.근데 훨씬더 전주를 재밌게 구경하고 왔다.역시 영화제기간에 영화는 한편만보고 놀러다니는게 제일 좋은게 아닐까? 첫째날 계엄령의 기억...원제는 아임스틸히어.왜 굳이 저렇게 바꿨을까. 근데 어떤 뉘앙스인지는 알겠어. 하지만? 최선은 아니었다고 생각해. 바, 차가운새벽을 도전했으나. 내 앞번호에서 입장마감되어 실패.전주 여행기간동안 차새벽 입장못한거 처음이야. 분하다.대신 친구와 게강정을 먹고 모주를 마시고 야시장에서 또 먹을거리 하나를 더 사서 숙소로 복귀아쉬우니까 와인도 편의점에서 하나 샀다.그리고 또 깊어지는 대화...역시 3시인가 4시쯤 잔 것 같다.목아플만했네. 둘째날 일찌감치 삼성문화회관 근처로 와서 점심.. 2025. 5. 20.
25-04 톡토로투게더 3주년 공개방송 3주년 톡토로투게더를 다녀왔다.마지막 공개방송이라고하여 기를 쓰고 잡았다고 하네요.2주년에 이어 3주년에도 오다니 감회가 남다르다. 체크인 공개방송 회차가 지날수록 수용인원이 많아지고, 이벤트도 많아진다.2회차때는 우당탕탕 맛이 아직 남아있었는데 이제 이벤트 전문가가 다 되셨어황선우작가님의 플루트 핫데뷔그리고 잘 안틀리는 우쿨렐레 연주자의 실수 데뷔그것마져 라이브감 느껴져서 좋았어. 너무 완벽하면 거리감느껴지니까 좋아요 귀엽고 신선해 최고야 아침에 운동도 다하고 좀 정신없는 상태로 상경한터라 엄청 피곤한 것이다.그래서 게스트하우스 예약한거 좀...후회함.재개발지역이라 26년인가에는 없어진다고 해.주말토리(구: 주말랭이) 뉴스레터에서 발견한 뒤로 한번 가봐야지~하던 장소여서 생각없이 잡았는데이렇게 피곤한 .. 2025. 5. 20.
25-04 콜드플레이 7년? 아니 8년만의 콜드플레이다.그동안 노래도 제대로 안듣고 살아서 이번기회에 열심히 들었다.그렇지만? 듣는다고 외워지는 것은 아니야첫째날 고양 도착!숙소 체크인은 둘째날을 함께(하지만 따로) 보기로한 일행에게 부탁하고일단 밥을 먹다. 오늘의 첫끼. 그리고 첫카페인! 살 것 같군. 인파가 엄청나다. 지하철 입구에서부터 행렬이 이어지다.교통정리해주는 경찰들과 인력들이 많았다. 그래서 좀 안심이 되다.첫째날은 특히나 스탠딩이라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입장 전에 화장실도 먹을 것도 MD 티셔츠도 야무지게 샀다.잔디밭에서 대기를 하는데, 대기줄이 이상해...팻말은 있고, 구역을 나누는 라인은 없다. 사람들이 제각각 알아서 줄을 서고 있는 모습.당황스럽지만...우리는 4시반쯤 들어온 상황이라 사람이 아주 많고... 2025. 5. 20.
25-05 파주 : 2025년 상반기 민음사 패밀리데이📚 첫 북클럽 가입그리고 첫 오프라인 행사 참여덤으로 숙박스테이 이벤트 당첨으로 지지향에서 1박을 했다. 민음사 도착 첫차는 아니지만 어쨌든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였다.11시반 입장을 위해서 열심히 이동하여 11시 15분쯤 도착!아기밤비가 열심히 번호표 받지 않은 사람은 여기에 오시라 안내 중이었다.나는 숙박스테이 이벤트 안에 입장선예매도 포함되어 있어서 네이버 예약을 따로 하지 않아서 당첨안내 문자를 보여줬다.아기밤비는 안내하러 떠나고 민음사 직원께서 확인을 도와줬는데 뭔지 처음보는 얼굴이다.마침 옆에 있던 다른 직원의 설명을 듣고 돌아온 그가 내게 번호표를 줬다.우여곡절끝에 받은 번호는 110번!우와 내 앞에 109명이 있구나. 근데 나중에 보니까 내 뒤로도 앞번호만큼이나 있어서 ..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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